헐겁당

가수 남궁옥분이 30여년 전 헤어진 절친 한혜정 씨를 눈물로 재회했답니다. 2019년 2월 1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남궁옥분은 쉘부르 출신의 한혜정 씨를 찾았답니다. 쉘부르는 1970년대 가수지망생들의 꿈의 무대로 불린 곳입니다.

남궁옥분은 한 씨에 대해 "20대 때 날마다 함께했던 친구다"며 "내가 슬픔에 빠져 노래를 할 수 없을 때 나를 대신해 노래도 해줬다"고 설명했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소한 오해가 쌓이면서 멀어지기 시작했고, 오해를 풀지 못한 채 한 씨가 미국 시카고로 이민을 가버렸습니다.

한 씨가 시카고로 떠나던 날 남궁옥분은 대성통곡 했다고 합니다. 남궁옥분은 "내가 먼저 오해를 풀었어야 했다"며 후회했습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한 씨를 찾았으나 한 씨는 심각한 공황장애로 비행기를 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씨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20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친구는 눈물을 흘리며 포옹했답니다.

과거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남궁옥분이 남다른 동안 비결을 언급하며 화제인 가운데, 결혼·이혼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답니다. 남궁옥분은 성균대관학교 법학과를 졸업, 1979년 '알게 될 거야', '보고픈 내 친구' 등을 담은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1981년 발표한 곡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가 크게 히트치면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당시 민해경, 정수라와 같은 이들과 함께 최고의 여가수 자리에 올랐답니다. 남궁옥분은 특히 당시 정태춘, 박은옥, 신형원, 채은옥 등과 함께 이른바 '통기타 가수'로 분류되어 포크송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남궁옥분은 인기를 얻으면서 줄곧 결혼과 남편, 자녀에 대한 궁금증이 급증했답니다.

올해 환갑을 맞이했지만 현재 미혼인데 결혼은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활동하는 동안에도 스캔들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남궁옥분은 1958년 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죵!!!!

탤런트 배우 이근희와 고수희가 열애를 공식 인정해 두 사람을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답니다. 지난 2018년 8월 이근희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개밥남2)를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주변에 크게 알리지 않고 사랑을 키워왔답니다.

당시 이근희는 열애설에 쑥스러워 하면서도 배우로서 고수희를 존경하고 존중하고 있다는 마음을 드러내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연극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만큼 연극 무대와 연기 등을 통해 공감대를 쌓아 자연스럽게 관계가 발전했다는 전언입니다.

고수희의 소속사 역시 이근희와 고수희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상태인데 이근희는 지난 1994년 영화배우 유혜리와 결혼해 이혼한 뒤 싱글로 지내온 바가 있답니다. 이근희 결혼 부인 아내 전부인 전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1심 무죄'에서 '2심 유죄'로 뒤집힐 수 있을지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무죄를 가를 핵심 쟁점은 피해자 진술 신빙성과 업무상 위력 행사를 인정하는지 여부입니다.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홍동기)는 2019년 2월 1일 오후 2시30분 안 전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합니다.

안 전 지사는 1심에서 10가지 공소사실(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차례,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차례, 강제추행 5차례) 모두 무죄가 나왔습니다. 1심은 장장 112페이지에 달하는 판결문에서 '업무상 위력 행사의 인정 여부'와 '피해자 진술 신빙성'을 모두 배척하고 무죄라는 결론에 닿았답니다.

1심 재판부는 "업무상 수직적·권력적 관계로 인해 자유의사를 제압하기 충분한 위력이 존재했다"며 위력의 존재는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위력을 행사해 간음에 이르렀다는 직접적이고 유일한 증거라 할 수 있는 피해자 진술은 그대로 믿기 어려운 정황이 다수 엿보인다"며 위력 행사는 인정하지 않았답니다.

이에 검찰은 항소심에 와서 피해자 진술 신빙성을 입증하기 위해 증인 5명을 신청했고 이중에는 피해자 김지은씨도 있었답니다. 김씨는 원심이 자신의 진술과 행동이 다른 점을 문제삼아 진술 신빙성을 배척한 점을 감안해 비공개로 진행된 심문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 해명을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항소심 재판부가 '업무상 위력의 존재'가 '위력의 행사'로 연결된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일지도 주목됩니다. 한편 홍동기 부장판사는 1968년생으로서 나이는 52세이며 고향은 서울입니다. 학력 대학교는 서울대이며 결혼 부인 아내 가족관계 등은 미공개네요.

방송인 겸 배우 오정연이 MBC ‘라디오스타’와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서 두 달만에 찐 자신의 몸무게 11kg과 다이어트 비법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오정연은 몸무게로 핫한 스타에 등극했답니다.

오정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와 ‘대한외국인’에 출연했습니다. 오정연은 최근 근황부터 자신의 몸무게와 고민들에 대해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한 행사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는데 사진 속 오정연은 과거에는 찾아 보기 힘든 통통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답니다.

오정연은 이 사진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오정연은 “저도 저렇게 살이 쪘는지 몰랐다”며 “사진을 보고 몸무게를 재보니 두 달만에 11kg이 쪘다. 저 사진 찍기 전날 건강 검진을 했는데, 최초로 경도비만이 나왔다”고 털어놨답니다.

오정연은 살이 찐 이유에 대해서 힘든 시기를 지나 행복해져서 였다고 털어놨는데 이어서 “과일 주스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남은 주스를 먹으면서 살이 쪘다. 1년 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식욕도 감퇴하면서 6kg가량 빠졌다. 그 시기를 지나고 행복해지니까 식욕이 확 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오정연은 이날 ‘라스’ 출연 당시에도 확 찐 사진보다 1.8kg 가량 몸무게가 더 나가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화사한 미모를 뽐냈답니다. 루나는 과거 자신의 SNS에 "따뜻해 기분 좋아지는 날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루나는 MBC 음악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패널 자리에 앉아 마이크를 든 채 셀카를 찍고 있답니다. 핑크색 블라우스와 분홍립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참고로 루나는 최근 MBC 음악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으며 성형 전후 사진은 사실이 아니죠.

과거 2015년 서장훈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오정연을 언급하며 "내가 모자란 인간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했던 적이 있죠! 해당 방송에서 시청자 MC는 오정연에 대해 "그분이 그리울 때나 필요한 부분을 느낄 때가 있느냐"라고 물었답니다.

서장훈은 "내가 잘 맞춰가지 못했고 인내하지 못했다. 그 경험을 통해 느꼈던 것이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란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장훈은 "친구간에도 성격이 안맞고 그런 친구들이 있듯이 하물며 부부라면 얼마나 더 하겠느냐"라고 털어놓기도 했답니다.

서장훈은 전 아내 오정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오정연과 서장훈은 지난 2009년 했지만 3년 만인 2012년 이혼을 했죠.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우 최수종이 김건모 어머니의 생일을 직접 축하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수종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방송엥서 최수종을 만난 '모벤저스'는 최수종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출연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줄거리를 언급하며 감상평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한편 김건모 엄마는 이대 약학과를 졸업했답니다. 현재 직업은 가정주부이지 않나 싶네요.

지난 2017년 1월 삼천포초등학교 출신인 트로트가수 박서진 씨가 새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모교의 학생들을 위해 쌀과 과자꾸러미들을 선물했답니다. 선물은 학교에서 협의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에게 교사가 직접 집으로 전해주어,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한 한 학생은 “저희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쌀과 간식을 선물해 주신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고, 이번 겨울 동안 맛있게 먹고 앞으로 저희도 멋진 선배가 되어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박서진 씨는 2011년 KBS 1TV ‘인간극장’에 ‘바다로 간 트로트 소년’이란 제목으로 사연이 소개된 적이 있으며, 2012년 사천을 대표하는 가수 등용문 제2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에서 ‘삼천포아가씨’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10대부터 사천을 비롯한 서부경남 각종 문화행사, 축제에 초대가수로 나서며 얼굴을 알렸답니다.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방송인 이상민이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2018 SBS 연예대상'이 2018년 12월 28일 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답니다. 이 코미디언 박수홍, 가수 김종국, 배우 한고은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날 쇼 토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상민은 "올해 엄마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 때마다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안 괜찮을 때가 많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상민의 엄마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전하며 출연을 중단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지금 TV를 보고 계신다. 아주 건강하시다. 속을 썩였던 자식이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제는 건강하시니까 TV 보시면서 실컷 좋아하셨으면 좋겠다"고 엄마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더불어 이상민은 "서장훈 씨 설득으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게 됐는데, 이렇게 제2의 인생을 살게 될 줄은 몰랐다. 많은 제작진 분들이 방구석에 있던 저를 끌어내주셨다.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