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겁당

2018년 6월 19일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검사장급)으로 승진한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57·사법연수원 24기)는 증권범죄 전문가이자 특수통으로 분류됩니다. 전남 영광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학교를 나왔습니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5년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답니다.

공안업무유공, 검찰업무유공 등으로 두 차례 검찰총장표창을 받았습니다. 2016년엔 증권범죄 관련 전문가로 대검찰청 선정 증권범죄(시세조종) 1급 공인전문검사로 '블랙벨트'를 인증받았답니다. 검찰이 2013년 공인전문검사 인증제도를 도입한 이후 검찰 내 블랙벨트가 탄생한 건 문 검사장이 처음입니다.

지난 2013년 서울중앙지검 초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거쳐 '금융범죄 중점검찰청'으로 지정된 서울남부지검의 초대 2차장검사로 부임해 금융조사1·2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이끌며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들와 펀드매니저들의 불법행위 등을 적발하는 성과를 올렸답니다.

스타트업과 관련된 정의는 조금 다르면서도 같답니다. 백과사전에서는 스타트업을 가리켜 ‘운영기간이 매우 짧은 회사를 일컫는 말, 이 신생 회사들은 마켓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 혹은 리서치 단계에 있다’고 정의하고 있답니다. 도서 『스타트업 똑똑하게 시작하라』에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거나 사람들이 맞닥트리는 문제를 찾아 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작은 규모의 기업’이라 말합니다.

이제 막 사업을 준비하고 시작한 기업으로, 현재의 가치보다 미래의 가치로 평가받을 큰 잠재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술 중심 회사이거나 이와 흡사해야 합니다. 무조건 IT 회사일 이유는 없지만, 기술이 중심이거나 구현하는 데 있어서 기술이 큰 역할을 차지하는 업체를 스타트업이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출시할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에 있어야 합니다. 시장에서 인지도를 얻기 이전의 단계에 있으며, 시장의 탐색하고 시장에서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의 포지셔닝을 열심히 찾는 단계가 스타트업입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시작할 무렵엔 스타트업이었지만 지금은 이미 스타트업의 시기를 지났답니다.

배우 김병춘(1966년생)이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 합류합니다.

오는 2019년 3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 분)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라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