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3. 28. 01:11

임채무 재혼 아내 부인사망 박인숙

임 씨는 배우 겸 사업가입닏. 전라남도 함평군(고향) 출신으로 서울에서 서라벌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답니다. 1968년 뮤지컬 배우와 연극배우 데뷔하였습니다. 해병대 228기로 제2해병사단에서 사병 복무하고 만기 전역하였답니다.

지난 1973년 문화방송 공채 6기로 정식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하늘이시여》 등의 TV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는 1973년 단역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의 땅을 매입하였고, 1991년 놀이동산인 두리랜드를 개장해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임 씨는 두리랜드 운영 중 생긴 빚이 수백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놀이공원 사장이 되고 싶다는 어릴 적 꿈으로 시작한 사업이 수년간 적자인데도 포기하지 않고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임 씨는 연기 스케줄이 없을때 두리랜드에서 놀이기구 방송을 하거나, 팬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 주는 일을 지속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임 씨는 2000년부터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부총재를 지냈습니다. 지난 2006년 초 돼지바 CF, 문화방송의 코미디 프로그램 《황금어장》 출연을 통해 코믹 연기를 선보이기도 하였답니다.

영화 출연을 거절해왔으나, 2007년 코미디 영화 《복면달호》에 연예기획사 사장과 한국방송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각각 출연하였답니다. 그는 2009년 본인의 모든 부동산과 두리랜드 등 사업체를 사별한 부인 박인숙 씨에게 양도해 관심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