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3. 28. 01:04

유인촌 근황 나이 고향 장관 종교

이명박 유인촌 만남을 두고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답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2018년 3월 15일 21시간 동안 진행된 검찰 조사 직후 "(검찰 조사를) 잘 받았다. 잘 대처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유인촌도 만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유인촌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검찰 조사가 끝난 뒤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 유인촌 등 측근 및 참모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데 이어 "걱정하지 말라"고 밝혔다고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귀가 후, 유인촌 등 측근 및 참모들과 짧은 환담을 한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효재 전 수석은 "어제(14일) 검찰 출석에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은 분 중 상당수가 오늘도 자택을 찾았다"며 "앞으로 당분간 언론 브리핑 등은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 14분 자택을 나섰던 이명박 대통령은 21시간여 만인 오전 6시 32분 자택에 도착했으며 자택 앞에는 경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측근 인사들이 찾아와 이 전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특히나 유인촌 전 장관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인촌은 이명박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활동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