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3. 21. 01:27

삼성 이서현 남편 나이 김재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셋째 자녀(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패션부문장)이 경영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과 리움미술관을 맡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 경영에 참여하는 총수 일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만 남게 됐답니다.

이서현 전 사장 남편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은 지난 5월 제일기획에서 손을 뗐고, 이부진 사장의 전 남편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부사장은 2016년 회사를 떠났답니다. 삼성복지재단은 6일 “오늘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서현 삼성물산 전 사장을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4년 임기로, 내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됩니다. 장학·보육사업 등을 해온 이 재단은 1989년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조성 등을 위해 이건희 회장이 설립해 이사장을 맡았고, 2002년부터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이사장을 맡아왔답니다.